카나다 식당업계 울며겨자먹기로 배달앱 이용
2020-05-20 오후 2:57 밴쿠버교차로 조회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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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사태로 인해 음식점 배달주문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식당업계가 배달업체에 지불하는 수수료가 큰부담이 되고있다.
그렇다고 배달업체를 이용안하면 렌트도 내지 못할 상황인 식당들이 대부분이다.

지난 3월16일부터 식당의 영업을 제한하면서 배달업체인  우버이츠, 도어대시, 스킵더디시 등과의 제휴는 필수가 됐다.
우버이츠는 30%의 수수료를 부과하며 스킵더디시가 20%, 도어대시가 10%의 수수료를 책정하고 있다.

최근  일부 식당은 자체 배달앱을 개발하거나 과도한 수수료를 책정한 일부 업체에 대해 불매운동에 나섰다. CBC는 최근 피자 가게를 운영하는 로저 양씨가 인근 식당들과 함께 힘을 모아 자체적으로 배달앱 개발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한국에서는 배달앱 ‘배달의 민족’이 과도한 요금인상 논란에 휩싸인 뒤 지방자치단체에서 공공배달앱을 만들기도 했다.

이와 관련, 우버이츠는 “식당 규모나 상황에 따라 수수료율을 다르게 부과한다”고 해명했으나 몇몇 업체들이 배달 서비스를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수료를 과도하게 인상하면 이는 업주와 소비자들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식당업계 대표는 “배달 수수료외에 각종 비용을 제외하면 남는 것이 거의 없는 상황”이라며 “울며 겨자먹기로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고 푸념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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