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코로나 확산 사태 ‘빨간불’, 연방보건당국 “1주일새 하루 평균 25% 증가”
2020-09-09 오후 4:23 밴쿠버교차로 조회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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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비드 19) 확진 케이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2차 확산사태에 대한 우려가 높아가고 있다.

연방정부의 코로나 대응을 주도하고 있는 최고위보건관리인 테레사 탐 박사는 7일 “지난 1주일새  일일 평균 케이스가 5백여건이 넘었다”며 확인됐다”며”이는 25%나 증가한 수치”이라고 밝혔다.

7일을 기준으로 지난 1주일동안 모두 3천9백55건의 새  확진케이스가 확인됐으며 28명이 숨졌다. 연방보건당국에 따르면 8일 새벽 4일을 기준으로 현재까지 캐나다의 전체 확진 케이스는 13만2천1백36건에 사망자는 9천1백46명으로 11만6천4백58명은 완치됐다. 탐 박사는 “주민들 대부분이 방역지침을 따르고 있으나 일부가 방심해 이를 무시하고 있다”며”날씨가 쌀쌀해 지면서 실내 활동이 늘어나는 가을철에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난 8월 중순부터확진케이스가 늘어난 온타리오주와 BC주, 알버타주, 퀘벡주등에서 이같은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BC주 보건부에 따르면 8일 오전 10시30분을 기준으로 지난 나흘새  429건의 새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염병전문가들은 최근의 증가세를 놓고 2차 확산이 시작된 것이라고 단정짓기는 이르지면 불안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한 전문가는 “가을 시즌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불안한 조짐”이라며” 그러나 모두가 방역지침을 지키고 조심하면 진정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럽에서 코로나19가 급격히 재확산하면서 집단감염이 잇따르자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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