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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한인여성 "침 맞고 뇌졸중 진단"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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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터질 듯 아팠고 구토까지" 피해 호소

침술사 이씨 "근거 없다" 강력 반박 병원의사 "침술 때문일 수도" 소견

최근 뇌졸중 진단을 받은 한인 여성이 한인 침술사의 의료과실을 주장하고 나섰다. 그러나 침술사는 "그런 주장은 근거가  없다"고 반박했다.  

최근 토론토 한국일보를 방문한 김윤순(66)씨는 "어깨통증을 관리하기 위해 지난달 17일 오전 11시 마캄에서 침술사 이한철씨로부터 침술을 받은 후 심각한 두통 등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 응급실을 찾았고 이어 뇌졸중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씨는 "17일 장시간에 걸쳐 신체의 광범위한 범위에 침술을 받았다"며 "침술을 받던 중 머리에 터질듯한 통증이 찾아와 침술사에게 고통을 호소했으나 이후에도 그는 오랜 시간에 걸쳐 침술을 시행했다"고 말했다.

김씨에 따르면 계속된 침술에도 통증이 없어지지 않고 구토증상까지 나타나자 이씨가 응급실로 갈 것을 권유해 구급차를 타고 노스욕 제너럴병원 응급실에 입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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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가 노스욕 병원으로부터 발급받은 의사 소견서

김씨는 병원에서 지난달 18일부터 이틀간 검사를 받았고 그가 뇌졸중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은 김씨가 제공한 의사 소견서를 통해 확인됐다.

김씨와 그의 가족은 이씨의 침술을 뇌졸중의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의사 소견서에는 '정확한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침술에 의해 발병했을 가능성을 명시했다. (It is possible that an acupunture needle caused subarachnoid hemorrhage based on case reports.)

김씨는 "현재 두통은 많이 나아졌으나 아직도 밤에는 전신의 통증이 심해 매일 진통제를 복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같은 김씨의 주장을 이씨는 강력 반박했다.

이씨는 "어깨통증에 관련된 침술을 정해진 원칙에 근거해 시행했고 심상치 않은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병원 응급실로 갈 것을 권유했지만 환자가 이를 거부해 두통을 다스리기 위한 침술을 추가적으로 시행했다"며 "내가 시행한 침술 때문에 뇌졸중이 발생했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씨는 현재 온주침구한의협회(College of Traditional Chinese Medicine Practitioners and Acupuncturists of Ontario)에 소속돼 있다.

협회 웹사이트에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이씨는 2014년 1월9일부터 협회에 가입해 활동해오고 있다.

 www.koreatimes.net/핫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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