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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초면 버스 기사에게 생일 선물 받은 여성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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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말 프라바카르는 버나비에서 트랜스링크 운전기사로부터 생일 서프라이즈의 일환으로 세레나데를 들었다.Photo via Twitter / @sushensharma111) 



버나비의 한 여성이 생전 처음 보는 버스 기사로부터 세레나데를 받는 깜짝 생일 선물을 받았다.


코말 프라바카르와 그녀의 남자친구 수센 샤르마는 17일 아침 버나비의 힌두교 사원에서 과자 한 상자를 들고 마린 드라이브에서 100번 버스를 타고 돌아오고 있었다.


그녀는 버스에 올라타자마자 모하메드라는 이름의 운전기사가 과자를 보고 샤르마와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 오늘이 생일이구나'라고 말하면서 '노래 한 곡 불러줄까?"라고 물었고 저는 '좋아요,'라고 대답했다."라고 그녀는 시티뉴스에 말했다.


샤르마는 "그는 정말 흥분해서 노래를 부르며 생일을 축하해줬어요."라고 덧붙였다. "저희는 정말 감격스러웠어요."

이 부부는 운전기사가 부른 노래가 인도 전역에서 생일에 부르는 일반적인 힌디어 노래라고 설명했다. "이 날이 계속 반복되어 천 년 동안 살 수 있기를"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하지만 두 사람에게 놀라운 점은 운전자가 인도에서 태어나지 않았다는 점이다.


샤르마는 "힌디어는 모하메드의 모국어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의 증조할아버지는 원래 피지 출신이었는데 노래를 아주 잘 부른다고 하셨어요."


프라바카르는 운전기사가 문화적으로 중요한 노래를 불렀다는 사실이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프라바카르는 이 깜짝 선물이 지금까지의 생일 중 가장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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