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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해안서 죽은 혹등고래 잇따라 발견… “매우 이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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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된 4마리 중 2마리는 선반 충돌사로 추정

최근 불과 몇 주 사이 BC 해안에서 죽은 혹등고래가 잇따라 발견되면서 해양 당국이 원인 파악에 나섰다.

캐나다 해양수산부(Department of Fisheries and Oceans)는 10월 12일과 11월 21일 사이에 BC 해안 지역에서 죽은 채로 발견된 혹등고래가 최소 4마리라고 밝혔다. 

죽은 혹등고래가 처음 발견된 날은 10월 12일과 15일로 BC 서북부 프린스 루퍼트 인근 해안이었고, 이후 10월 23일에는 밴쿠버 아일랜드 북부 포트 맥닐 근처 해안 등에서 발견됐다. 당국은 이 중  2마리의 사체를 확보에 부검을 실시해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해양수산부의 폴 코트렐 해양 포유류 조정관은 “보통 죽은 고래들은 바다밑으로 가라앉기 때문에 해안에서 사체가 발견되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이라며 “우리가 확보한 2마리의 고래 사체에서는 보트와 같은 큰 물체에 부딪힌 것으로 보이는 커다란 외상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어 “큰 외상이 고래들이 죽기 전에 맞았는지 아니면 죽은 후에 맞았는지를 결정하기 위해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하지만 현재로는 그 외상이 죽음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는 여러  징후를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2014년까지 BC 주에서 혹등고래는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돼 엄격한 보호를 받았고, 현재는 개체 수가 어느 정도 회복됐지만 여전히  해양보호법상 ‘특별 관심종’으로 분류돼 관리 대상이다. 

해양 교육 및 연구 협회의 교육 책임자인 재키 힐더링은 “종종 큰 선박들은 수면 바로 아래에서 잠을 자거나 새끼를 돌보는 혹등고래들에게 위협이 될 수 있다”면서 “해양 포유류가 선박과 충돌하거나 그물에 걸린 경우 해양법에 따라 1-800-465-4336로 신고해야한다”고 밝혔다. 

그녀는 “최근 죽은 고래가 발견되는 뉴스가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돼 증가하는 해양 교통과 기후 변화 등으로 생존에 위협을 받고 있는 해양 포유류에 대한 보호 필요성 인식이 높아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밴쿠버교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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