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10대 오토바이 시속 209km 질주,경찰과 고양이와 쥐게임 끝에 체포 > 로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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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BC 고속도로 순찰대와 아슬아슬한 고양이와 쥐 게임을 벌이다가 전복되어 체포됐다.

18세 남성이 연루된 이 격렬한 추격전은 5월 14일 오후 7시경 메리트 인근의 BC 고속도로 순찰대가 5번 고속도로 줄리엣 브리지에서 과속 단속을 실시하던중 발생했다.

한 경찰관이 빠른 속도로 주행하는 오토바이를 목격하고 시속 100킬로미터 구간에서 시속 199킬로미터로 주행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틀 전에 정지하지 못했던 과속 오토바이의 인상착의와도 일치했다.

오토바이가 또다시 멈추지 않았고, 과속 오토바이 운전자를 처음 목격한 경찰관은 공공 안전을 위해 추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그는 동료들에게 미리 무전을 보냈고, 동료들은 그 지역에서 각자의 위치로 이동했다. 

BC 고속도로 순찰대에 따르면 오토바이가 고속도로를 빠져나와 메릿의 보그트 스트리트 교차로에 도착하기전 최종 속도는 209km/h였으며, 메릿 RCMP 소속 경찰관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이 10대 오토바이 운전자는 도주하기 위해 유턴을 시도했지만 실패하고 전복되어 경찰에 연행됐다. 

그 결과 18세 칠리왁 남성의 오토바이는 압수되었다. 이 10대 오토바이 운전자는 초보 오토바이 면허증만 가지고 있었으며 별도의 "가상 운전 면허증"을 소지하고 있었다.

그는 다음달 법정에 출두하는 조건으로 일단 풀려났다. 

[기사제공:Daily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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