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200만 마리 뉴질랜드 꿀벌, 밴쿠버 섬으로 수입" > 로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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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밴쿠버 아일랜드의 노스 오이스터.CTV News)

밴쿠버 아일랜드 노스 오이스터(North Oyster)의 한 농장에서 뉴질랜드 꿀벌들이 캐나다의 기후에 적응하고 있다고 18일 CTV 방송이 전했다.

이 벌들은 코위찬 밸리의 국내 벌통에 추가되어 이 지역의 총 벌 수는 350만 마리가 되었다. 

한 팀의 양봉가들이 꿀벌을 서스 캐처 원으로 옮겨 농작물에 수분을 공급하기 전에 꿀벌을 돌보고 있다. 

양봉업자 오만씨는 캐나다에서 진드기로 인한 꿀벌 폐사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꿀벌을 수입하는 것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밴쿠버 아일랜드의 따뜻한 기온은 꿀벌에게 이상적이지만 꽃이 피지 않아 꿀벌에게 설탕물 시럽과 인공 꽃가루를 먹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오만은 꿀벌을 키우는 일이 어려운 만큼 보람도 크다고 말했다.

"손으로 작업하는 것을 좋아하고, 생물학을 좋아하고, 과학을 좋아하고, 자연을 좋아한다면 이 일이 딱이다." 

"양봉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말하는 사람은 모르기 때문에 하는 소리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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