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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500년만의 재난에 주 비상사태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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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피해 복구 위해 ‘비상사태’ 선포

 "500년 만의 재난이다. 이전까지는 경험한 적도 생각해본 적도 없는 사태" 

1415일께 내린 폭우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전국 최대 항구인 밴쿠버항으로 통하는 모든 철도 연결이 끊기고 주요 고속도로가 폐쇄돼면서 프레이져 주민들의 사재기가 심각한 수준으로 치솟자 존 호건 총리는 17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여러 지역에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필수 물자를 공급하는 주요 도로 폐쇄됨에 도로 복구 등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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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로어 메인랜드와 다른 지역을 연결하는 4개의 주요 고속도로 모두 산사태와 홍수로 인해 폐쇄된 상태다.  또 호프 지역을 포함해 주 전역 20개 이상의 대피 센터에 수 천명이 대피해 있다. 

롭 플레밍 교통부 장관은 “담당 공무원들이 고속도로 복구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3번 고속도로는 주말까지 재개통될 수 있지만 나머지 도로의 재개통 여부는 장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아가시즈 서쪽 7번 고속도로 등 일부 고속도로는 한 개 차로를 확보해 필수 서비스 차량에 한해 통행을 허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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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항은 화물 톤수 기준 북미에서 4번째로 항구로, 일평균 55천만 달러 상당의 화물이 오간다.

운송업체들은 "코로나 사태로 불거진 '해운 대란'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번 물난리로 이삿짐 운송 등에 추가 지연이 발생할 있다" 17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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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체들의 수입품 확보에도 비상이 걸렸다.

한인식품점 관계자는 "아직 우려할 수준은 아니지만 현재상황과 물품확보에 미칠 영향 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캐나다는 현재 수확기 이후 곡물을 항구로 운송하기 위해 분주한 시기인데, 이번 홍수로 캐나다가 수출하는 밀과 유채 물류 상당부분이 일시적으로 멈춰 섰다. 

이뿐만 아니라 원유 천연가스 수송관이 운영을 멈췄고, 구리와 석탄 채굴업체, 탄산칼륨 수출업체들도 이번 홍수로 물류 처리에 지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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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방송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이번 홍수로 그래도 빡빡한 상태였던 물류망에 부담이 가중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수출뿐만 아니라 물품 공급에도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낙농업자들은 사료 비축분이 떨어질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CBC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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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캐나다에서는 가뭄으로 올해 곡물 수확량이 급감한 만큼, 며칠 간의 철도 교통 두절이 심각한 물류 적체를 초래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고 곡물업계 관계자는 밝혔다.

트뤼도 총리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BC 주 피해 복구를 위한 필요로 하는 연방 정부의 모든 지원을 기꺼이 제공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국방부는 복구와 구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군 병력 수백 명을 현지에 보낸다고 발표했다.

또한 이날 캐나다 국경 서비스청은 성명에서 BC 주의 현재 상황을 고려할 때 캐나다 내 거주지로 돌아가기 위해 미국을 우회해야 하는 주민들에게는 코로나19 검사 등 필수 검역 의무가 면제된다고 밝혔다. 

한편 비상사태가 선포되면 14일간 유효하며, 필요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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