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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캐나다 유치원생 이하 94만명 혜택 못 받아,보육시설 부족 심각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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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보육 시설 부족으로 유치원생 이하 어린이들 중 절반이상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민간연구단체 ‘캐나다대안정책센터(CCPA)’의 보고서에 따르면 유치원생 이하 아동 197만여명중 94만6천명이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전국에서 보육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어린이 수는 75만9천여명에 그치고 있는 상황으로 이는 여성들이 경제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게 만드는 가장 큰 원인이다”라고 지적했다.

지역별로는 서스캐쳐원주 유치원생 이하 아동 중 92%가 보육시설을 찾지 못한 상황으로 뉴펀들랜드와 BC의 경우 이와 같은 아동의 수가 각각 79%와 76%에 달했다.

다만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주만이 이를 이용하지 못하는 아동 비율이 4%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으며 퀘벡주 11%, 뉴 브런스웤주는 29%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보고서에 따르면 토론토를 비롯해 전국 주요 도시의 경우 보육원 입소를 위한 경쟁률이 10:1 수준으로 1곳의 자리를 위해 어린이 10명이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으로 나타났다.

한편 연방 정부는 앞으로 5년안에 하루비용 10달러 보육 시스템을 전국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며 온타리오주 등 각주 정부에 이와 관련된 보조금 지급을 약속했다.

이와 관련 CCPA 관계자는 “조기교육의 중요성을 주시하고 부모들이 부담없이 맡길 수 있는 보육 시스템을 전국에 걸쳐 운영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비영리 단체를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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